상주경찰서는 여성청소년과 성동환 아동청소년계장이 동아일보와 채널 A가 제정한 영예로운제복상 우수상을 수상, 경감으로 특진하고,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영예로운제복상은 동아일보와 채녈A가 제복공무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2012년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국방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소방방체청으로부터 후보를 추천받아 대상 1명, 우수상 4명, 특별상 1명, 위민상 5명을 각 선정했다.  성동환 계장은 26년간 민생안전의 최일선인 수사과, 여성청소년과에서 주로 근무하면서 죽음을 무릅쓰고 인질범을 검거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대한민국의 진정한 경찰이다. 1999년 초에는 여자친구가 만나주지 않는다며 회칼로 여성을 위협하고 감금했던 피의자가 동료경찰관의 총기를 빼앗아 경찰관 2명을 죽이고 도망가는 것을 추격해 서로 총기를 겨누며 급박한 상황에서 범인의 오른쪽 어깨를 명중시켜 검거했다. 2009년도에는 전국을 무대로 63회에 걸쳐 차량을 훔친 범인을 방대한 CCTV를 분석하며 끈질기게 추적해 붙잡았다. 2010년에는 지적장애 여성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부인하는 피의자를 끈질긴 수사로 범행사실을 밝혀내기도 했다. 아동여성청소년 계장으로 근무하면서 2013년도 상주경찰서가 4대사회악 근절평가에서 상반기 도내 1위, 하반기 도내 2위의 영예를 얻었다. 성계장은 경찰내부에서는 범인 잡는 귀신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성동환 경감은 “제복을 입은 경찰공무원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불의에 분노하고 범죄에는 호랑이 보다 사납게 국민에게는 사슴보다 여린 마음으로 보듬어 주는 국민의 파수꾼이 되겠다”며 수상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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