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3월부터 보건소에서 대사증후군 자조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시행한 ‘5가지 즐거운 건강 체크! 대사증후군 자조교실’의 참여 시민들이 호응이 커 올해도 진행한다. 지난해 6개월이상 꾸준한 운동습관과 식생활습관 및 스트레스를 관리한 결과 허리둘레 및 혈당 감소,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감소, 중성지방 및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 등의 효과가 있었다. 대사증후군을 진단 받은 사람 중 운동, 영양, 스트레스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대상자들이 영양교육, 저염 요리교실, 보건교육, 스트레스 관리, 발 관리 체험 등을 받는다. 1월부터 2월까지 사전검사를 위해 건강증진과 방문보건담당으로 전화(053-810-6386) 접수 뒤 사전검사를 받은 후에 대상자로 선정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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