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갑오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오는 21일~25일 `2014 아름다운 동행전`이 부산광역시청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재미한국화가회(회장 정영심)와 한려예술원(원장 정수경) 주관하고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세계한인미술상 기금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 부산, 경남 등 한국을 대표하는 33명의 원로, 중진작가들이 한국화, 서양화 등 작품성과 소장가치가 높은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정수경 한려예술원장은 "세계한인미술상 추진을 통해 한국화단의 숨은 진주를 발굴하고 세계속에 한류의 중심축으로서 한국미의 지평을 확장하고 침체된 미술계를 활성화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한인미술상`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창작의 열정을 이어오고 있는 국내외 작가를 발굴해 한국화업의 귀감으로 삼고 그 정신을 발전 계승하고자 추진되며, 오는 10월 첫 수상자를 선정 및 시상하고 기념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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