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관광명소로 거듭난 안동학가산온천이 2008년 9월12일 개장 후, 약 6년 만에 입장고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3백만번 째 입장객은 지난 12일 오후 4시5분 안동시 옥동에 거주하는 황석수(50)씨가 선정돼 권영세 안동시장으로 부터 목욕용품 세트를 기념품으로 받았다. 학가산온천에서는 고객들의 성원 보답을 위해 지역뮤지션을 초청한 라이브 축하공연과 현장즉석 고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현재 학가산온천에는 평일 평균 1,200명, 주말 2,500명이 온천을 이용하고 있다. 개장 초부터 다른 온천과 차별화 전략으로 “문화온천”을 슬로건으로 그동안 라이브 연주회 50회, 사진전, 미술대회, 각종 전시회 개최 등 안동시민에게 보다 수준 높은 명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동학가산온천 관계자는 “온천을 방문하면‘건강도 챙기고 문화도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거듭 알 수 있도록  임. 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많은 사랑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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