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 장상영(58) 소장은 13일 "그동안 쌓아 온 다양한 경험과 농업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성주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장 소장은 성주군 벽진면 출신으로 성주중, 방송통신고를 나와 1978년 영일군 농촌지도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성주군 농촌지도소 소득작목, 기획정보, 기후변화담당을 거쳐 농기계팀장, 농촌지도과장을 역임했다. 농촌지도과장 재임 당시 농촌 기술개발, 학습조직체 육성 등을 통해 성주군 농업발전을 견인해 왔다. 장 소장은 "농업과 농업인이 원하는 조직을 만드는데 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직원 상하 간 신망이 두텁고 깔끔한 업무처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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