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군민 휴식처로 주민들로부터 환영받는 고령군 명소가 또 하나 탄생됐다.고령군은  문화유적 보존과 생활권 도시숲 조성으로 경관 창출 및 삶의 질 향상과 대가야 후예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민선5기 공약사업인 경북도문화재 제229호로 등록된 고령향교 일대(대가야 궁성지) 24,500㎡에 `연조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군민들의 새로운 휴식처 및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했다.조성된 연조공원은 총 사업비 16억5000만원(국?도비 10억, 군비 6억5천만원)을 투입해  2012년 5월에 착공, 지난해 4월에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허가를 받아 지난해 12월에 모든 사업을 마무리하고, 군민의 편의시설 위주로 설치됐다.공원내 주요시설로는 생활체육시설(8종), 데크로드 조성, 수목식재 10만7000그루(교목 18종, 관목 24종, 지피식물 12종), 산책로조성, 구담장을 장대석, 조경석으로 대체 설치하고, 자활센터앞 주차장정비, 향교진출입로 확?포장, 경관조명, 원형의자 설치 등 다양한 시설 설치로 품격 있는고령군의 명소로 인정받게 됐다.고령읍 연조리 주민 A씨는 ″고령읍 시가지내에 휴식처와 산책로가 없어 불편했는데 연조공원이 조성되어 올 여름에는 편안하게 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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