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4일 새 천년 웅도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새해 첫 군정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군정 추진과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는 먼저 지난 2013년 주요성과를 뒤돌아보고, 2014년도 군정여건 및 운영방향,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역점시책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먼저 본격적인 도시기반 조성을 위한 활기찬 지역개발, 둘째 농업경쟁력 강화 방안, 셋째 풍요롭고 살기 좋은 복지 예천 건설 등 군정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함께 올해 추진해야 할 주요사업을 각 부서별 협의를 거쳐 업무추진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는 보고회를 통해 앞으로 각 부서별 업무 추진사항과 주민 건의사항 등 민선 5기 출범 시 공약한 업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역점을 두고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2014년은 신 도청시대를 맞이하는 첫 해로 예천이 신 도청시대 새 경북의 성장을 견인하는 중심도시가 되는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열정을 쏟아 예천의 밝은 미래를 여는데 앞장 서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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