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한ㆍ중 FTA 등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을 극복하고 강한농업인 육성을 위해 김천시가 전국최초로 개발 확대 보급하고 있는 사이버 농장 조성 사업 등 20개 분야 65개소의 2014년도 시범사업대상 농가를 오는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모집대상 사업은 농업경영분야 5건 42개소, 식량작물 분야 8건 13개소, 특작과 축산분야 8건 10개소이다.사업대상자는 김천시 관내 농업인으로서 가급적 최근 3년 이내 행정지원사업이나 시범사업 수혜경력이 없는 농가, 시범사업 수행여건이나 능력이 클 것으로 판단되는 농가나 단체가 우선적으로 신청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사업신청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또는 각 지역 농기계 임대은행장, 농업인 상담소로 신청하고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www.gca.go.kr)에서 시범사업 신청서를 내려 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시범사업내용과 지원 금액, 사업실시 담당자등을 상세하게 게시하고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