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권영택)은 1월부터 4월까지(4개월간)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 지소, 진료소별로 관할 마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생활터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무료하고 체력저하가 일어나기 쉬운 농한기 주민건강 증진을 위해 집중적으로 마을회관을 방문해 ‘건강마을 가꾸기’4개소, ‘신나는 운동교실’14개소에 주 3회 다함께 걷기와 생활체조 외 다양한 건강생활실천교육을 제공한다. 또 마을회관(146개소)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검사 및 대사증후군, 싱겁게 먹기, 구강건강관리 등에 대한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이밖에도 농업기술센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 농업인교육대상자 2,000명에게 혈압, 혈당검사 및 금연교육 등 만성질환예방 통합건강관리교육 실시 등 다양한 연령층 주민의 건강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기로 했다. 건강관리서비스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검사, 요염도검사 및 치매선별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검진과 개인상담이 실시된다. 군보건소는 검진결과 건강 위험군과 유소견자에 대해 보건소에 등록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여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 통합전문인력(의사, 한의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금연상담사, 치매상담사, 치과위생사)과 생활체조 외부강사 및 마을 자체 걷기지도자를 육성 투입해 질 높은 건강증진서비스를 실시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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