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지역 내 도심과 외곽지역에는 시민들이 인도를 치고 들어오는 차량들 때문에 곡예 보행을 하고 있으나 안동시는 전혀 단속하지 않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이 높다.특히 문화거리와 음식거리에는 오전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불법주차 차량들로 인해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으나 단속요원들은 차량 단속은 뒷전이고 짝지어 서로 담소 나누기에 바쁜 모습이다.또한 음식 거리는 돌 구조물 볼 라드가 설치되어 있으나 비집고 들어는 차량들로 인해 ‘볼 라드’자체가 제구실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불법주정차들이 극성을 부리는 것은 차량진입을 하지 못하도록 설치한 ‘볼 라드’를 설치할 때 안동시가 관리 감독을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주민 김 모(상업,50)씨는 “가뜩이나 요즘 장사도 되지 않고 있는데 얌체운전자들의 불법주정차로 인해 영업장을 찾는 손님들이 발길을 되돌리는 상황이 연출하고 있다”며 “안동시 주정차 단속요원들이 어디서 무얼 하는 도무지 이해 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러한 상황이 매번 되풀이 되는데도 안동시는 주정차 단속의지가 전혀 없어 보인다는 것이다.시 관계자는 “365일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지만 구간 단속을 하고 지나가면 얌체 운전자들이 다시금 차량을 주정차 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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