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국비 2,700억원이 투입된 국도25호선 건설사업(연장13.35km)과 남성현터널 및 곰티재터널을 개통했다. 이로 인해 교통정체 및 선형불량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일시에 해소하고 통행시간을 20여분 단축, 관광객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산동과 산서가 하나되는 동일생활권 기반여건을 조성했다. 또한 12월에는 매전면 지전리~청도읍 원정리를 연결하는 8.9km구간을 사업비 282억원을 투입, 착공 13년만에 완전 개통했다. 이 사업은 당시 지식경제부장관이었던 최경환 국회의원이 청도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배관의 거리를 단축함으로 그에 따른 예산 절감액을 도로사업에 투자하는 방안을 제안?설득함으로써 도시가스공급과 도로건설사업이 동시 진행되고 군비부담도 대폭 줄어든 모범사례 사업이다. 한편 올해는 ▲국도20호선 화양~풍각간 4차로 건설공사(622억원) 6.5km가 완공되고 ▲국지도69호선 청도~경산간 4차로 건설공사(1,280억원) 17km를 완공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운문터널건설사업 국비20억원 ▲각남~밀양간 도로사업에 국비5억이 반영됐다. 청도군 자체사업으로는 농어촌도로사업은 안산2리진입로확포장공사외 6개소 16억원, 지역현안도로사업에 상평~금곡도로확포장공사외 4개소 10억원, 농어촌도로정비및관리 6억원,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 3천만원 등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 정주 환경 조성 및 지역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총예산 33억원(도비5억원)을 투입한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도로 SOC사업은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주요사업으로 사업의 장기화에 따른 군민불편을 해소하고 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도로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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