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16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식품제조 가공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의 제조?유통기반 조성과 국민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2014년 식품위생 정책방향 및 법령해설, 2013년 식품 생산실적 작성요령, 업종별 시설기준, 표시기준, 품목제조보고서 작성방법, 자가 품질검사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성수식품 제조업소에서 위생상태와 제조 공정을 다시 한번 더 점검하도록 하고 무허가, 무표시 제품,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는 사용하지 않도록 특별히 강조했다. 보건소 위생담당 관계자는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영업소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안전 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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