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설」을 맞아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공정한 상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상품거래에 많이 사용되는 저울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며 대형마트, 전통시장, 대형축산물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계량법령 위반행위 등에 대해 집중 실시한다. 점검결과 정기검사 유효기간 초과, 수평불량 등 단순위반에 대해서는 개선 후 사용토록 조치하고, 저울 눈금조작 등 중대위반 사항은 고발조치하여 소비자 피해 예방 및 엄정한 상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설 선물 및 제수용품 구입비용이 만만치 않아 이번 계량기 특별점검을 통해 소비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주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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