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일부터 농소면 월곡4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헬스케어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헬스케어팀은 지난해 사업을 실시한 결과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이 있어 올해는 좀 더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농한기를 이용, 15개 보건지소 및 16개 보건진료소에서 경로당을 추천해 오는 2월 28일까지 136개 경로당 3,5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헬스케어팀은 읍면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별로 공중보건의사 및 보건진료소장들이 주민들에게 보건교육 및 고혈압, 당뇨 검사를 실시후 외부강사의 건강체조 및 웃음치료 교육으로 이어진다. 이번 교육은 농한기를 이용한 교육으로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독거노인 등 고독사 및 우울증 예방과 근력운동을 통해 동절기 낙상 방지 등 주민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좀 더 활기차고 신바람, 흥바람나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건강사업을 펼쳐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시가 되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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