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산업단지개발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칠곡군 지천면에 들어설 한국농기계수출특화산업단지 예정지에 대해 입지 타당성 사전검토를 위한 현지조사를 실시했다.지천면 송정리 원곡마을 경로당 전정에서 실시한 입지타당성 검토 현지조사는 현장 설명과 관계기관 및 협의부서의 의견발표와 질의 응답시간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현지조사는 경북도 민생경제교통과, 문화재과, 농촌개발과 등 12개 부서와 대구지방환경청,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7개 기관이 참여했고 칠곡군은 도시계획과 등 11개 부서가 참여했다.한국농기계특화산업단지는 지천면 송정리 일원에 723,149제곱미터 규모의 산업단지이며 사업비 981억원에 주요 업종은 자동차 트레일러,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 업종으로서 지난해 11월초 ㈜ 신일정공외 68개 업체가 투자의향서를 칠곡군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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