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봉현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장 조일성, 유순남)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지난 16일 관내 불우 소외계층 36가구에 쌀2가마니(160kg, 80만원)상당 떡국을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들은 떡국 전달 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영주의 관문인 풍기IC 진입로 및 지방도와 면소재지 등을 정비하여 ‘깨끗한 봉현만들기’에도 참여했다. 새마을 남,여지도자는 지난해 1월에도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 후 분회경로당에 관내 노인 100여명을 초청. 식사대접을 하는 등 매년 우리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고통받는 어르신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전달해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전영호 봉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하는 새마을남,여지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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