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이 스스로 만드는 우리 동네’ 도시대학을 개설 하기 위해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대학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마을의 문제점을 주민들과 함께 제시 하며 해결방안을 스스로 모색해 김천시의 전통과 문화가 살아 있는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지역 주민리더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도시대학은 오는 2월 7일 개강, 매주 1회씩 4주 동안 김천시 평화남산동에 위치한 김천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내가 살고 있는 마을 들여다 보기, 마을지도 그리기 및 스토리텔링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참가 신청은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및 일반시민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21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김천시청 홈페이지(www.gc.go.kr) 새소식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메일 또 시청 도시주택과와 동지역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대학을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의 구도심 쇠퇴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의 폭넓은 이해와 참여를 통해 앞으로 김천시의 균형발전에 밑거름으로 삼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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