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 농정 행정이 사실상 손놓고 있다.지난 수년간 경산시일대에서 수백만㎡의 농지 불법성토가 자행되고 있는 탓이다.하지만 경산시는 수년째 단한건의 고발 조치도 않고 뒷짐만 지고 있다.때문에 대구등지에서 경산지역에서 나오는 농산물의 이미지가 점점 나쁜쪽으로 소문(?)나고 있는 실정이다.지난 18일 자인면 일언리 240-2일대 약4000여㎡의 멀쩡한 농지에 깊이 약2m가량을 파헤친뒤 대형 덤프트럭(25t)으로 폐·암석을 실어와 농지불법 성토를 하고 있었다.불법 성토에 동원된 대형 덤프트럭(25t)은 768*.500*.846*.568*호 등 약 10여대로 100여대분을 실어와 농지불법 성토하는것이 목격됐다.이들 대형 덤프트럭(25t)은 지나다닐수 없는 마을의 작은교량을 마구 지나다녔다. 25t덤프트럭의 경우 짐을 실었을때 약 60여톤으로 이날 10여대로 100여대분을 지나다녀 교량의 안전도에 심각할 정도로 훼손하고 있었다.같은날 압량면 갑제동 474(조폐공사 뒷편)일대 약 5000여 ㎡ 의 농지에도 대형 덤프트럭(25t)797*.814*.785*.669*.호등 10여대가  100여대분의 폐·암석을 실어와 불법성토가 한창 벌어지고 있었다.이곳 입구는 마을이 있어 이들 대형 덤프트럭들이 타이어에 묻혀나온 미세먼지로 인해 주민건강을 위협했다.이날 이들 대형 덤프트럭들이 실어온 폐·암석은 경산시 신대부적지구의 국내굴지의 건설사인 대우건설이 시공중인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나온것으로 알려졌다.결국 모범을 보여야할 대기업이 앞장서서 농지를 훼손 하고 있는 셈이다.현행 농지법에는  객토·성토등에 관해 "객토 흙의 성분과 그양이 객토대상농지의 토양개량 목적에 적합할것, 연접토지보다 높거나 해당농지의 관개에 이용하는 용수로 보다 높게 성토하지아니 할것, 농작물의 경작 등에 부적합한 토석 또는 재활용골재 등을 사용 성토하지 아니해야 한다고 규정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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