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농촌개발공모사업에 강구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과 고래산 권역사업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영덕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도비포함 115억원을 확보해 면 소재지 1건, 권역사업 1건을 동시에 추진하게 된다. 군은 지난 16일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와 사업추진 위수탁 계약을 완료했고 1월중 영덕군,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 관계자와 2개 권역 추진위원 등과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합동연석회의를 가진다.향후 추진계획은 기본계획수립 및 실시설계 및 시행계획 수립을 거쳐 11월 사업을 착공한다.군은 예주권역 거점면 소재지 마을 종합정비사업을 포함해 6개 지구 면소재지 정비사업과 권역사업을 시행중에 있다.옥계권역단위, 고래불권역단위, 예주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올해 상반기 중에 준공한다.김병목 군수는 “11월부터 2개의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및 권역사업이 시행되면 강구항 연안항 개발사업과 더불어 다목적회관, 시장경관 리모델링, 공원조성, 테마가로등 정비로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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