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역의 변천과정을 역사적으로 기록하고,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 미래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 누구라도 관람이 가능하도록 군청 1층 현관을 전시관으로 꾸며 21일부터 오는31일까지 고령의 옛사진을 전시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고령군에서 추진해온 고령의 옛사진 자료 수집운동의 일환으로 기획하고 추후 ‘옛사진으로 보는 고령의 어제와 오늘’ 화보집을 발간할 계획하고, 이번에 전시되는 32점의 옛사진을 통해 191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급변하는 근현대사 속에서 더불어 성장하는 고령군의 변화상과누구보다 역동적으로 살아왔던 고령군민의 열정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옛사진 전시를 통해 아련한 추억이 새로운 역사가 되어 고령을 더 많이 이해하고 사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다" 며 "지난 과거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4만 군민 모두 힘을 모아줄 것"을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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