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선비숨결`이 2014 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선비숨결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7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영주시에 따르면 선비숨결이 중앙일보 포브스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하는 `2014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23일 오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이번 대상은 브랜드 경영 비전, 브랜드 관리 및 신뢰도, 소비자 만족도, 시장 인지도 등에 대한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선비숨결`은 영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사과, 인삼, 한우, 영주쌀, 기능성쌀, 계란, 콩, 홍삼가공제품 등 8대 품목 중 상위 10%의 우수한 프리미엄급 농·특산물에만 사용한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비숨결 브랜드 육성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해 전국 최고 명품브랜드로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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