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8일까지 설 맞이 대도시 농특산물 홍보 판매행사를 벌이기로 했다.부산 연제구청 등 자매결연 자치단체와 대도시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상주 특산물을 알릴 계획이다.시는 우선 22일부터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정부서울청사, 강남·강동, 용산, 동대문, 동작구청과 부산 연제구청 등 최대 소비처인 도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농특산물 홍보 판매행사를 펼친다. 이번 설맞이 직거래 행사에는 상주 곶감, 사과, 배 등의 설 제수용품과 과일즙, 쌀, 벌꿀, 한과 등 가공식품이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시는 올해 농특산물 직거래를 통해 200억원의 판매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상주시 이상춘 국제통상팀장은 "상주곶감유통센터와 농업경영인상주연합회 등 생산자 단체의 참가를 유도해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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