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63명의 의원 정수가 60명으로 줄어들 전망이다.최근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의원수를 지금보다 3명 줄이는 내용의 경북 광역의원 선거구 조정안이 사실상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다.조정안은 안동시와 경주시, 포항시 남구가 각각 1명씩 늘어나고 영덕군은 1명이 줄게 되며, 교육의원 5명은 모두 없어진다.안동시의 경우 태화, 안기, 평화, 서구, 중구, 명륜동이 제3선거구로 신설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선거구 조정은 선거구간 최대·최소 인구편차 4대1 기준을 벗어난데 따른 것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