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LG 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실트론, 루셈)는 최근 임직원 기증품 바자회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희망의 나눔 보따리`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구미공단 LG 자매사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이웅범)는 지난달 각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의 중고물품 500여 점을 모아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바자회 행사를 가졌다.구미시 황상동에 둥지를 튼 `아름다운 가게`는 다양한 시민단체와 지역민들의 기증품으로 실시했던 바자회 수익금으로 `아름다운 하루`라는 행사를 펼쳐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위문품을 전했다.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아직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이웃들이 많다"며 "LG경북협의회 또한 새해를 맞아 활기찬 말의 기상으로 배려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이웃들의 눈과 귀가 돼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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