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설 연휴 기간인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비상진료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당번약국 지정과 보건소 진료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 시 비상근무 의료기관에서 즉시 대응하고, 경미한 사안은 근무중인 약국을 이용해 최대한 의료공백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시는 일반 환자를 위해 6곳의 당직 의료기관과 20곳의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설 연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의료기관은 경북도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 등이다.연휴 기간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명단은 해당 시, 군 보건소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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