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권기선 경북경찰청장은  24일 동해의 고도 울릉도지역 치안현장을 방문했다.헬기편으로 울릉도에 입도한 권청장은 먼저 독도 및 울릉도 지역의 도서 방어를 책임지고 있는 울릉경비대를 방문, 장일영 대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이광섭 백호소대장 및 권병회 수경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이어 울릉경찰서를 방문 ,  박도형 울릉경찰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 주재기자들로부터 현장 소리를 경청했다.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강자리에서 "행복한 홍익치안 활동" 대해 강의를 진행하며 도서지역 최일선에서 근무중인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자리에서 평소 전`의경들에 아낌없이 나눔을 준 주민 김종운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홍익치안 유공경찰관인 정보보안과 박정원 경위와 북면파출소 김진철 경위에게  각각표창을 수여했다.이어  권 청장은  도동경노당을 방문, 준비한 과일과 한팩 등을 전달하며 " 어르신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공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  울릉읍사무소를 불시에 방문,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일선에 근무 중인 경찰과 공무원은 주민의 봉사처라며 주민들을 위해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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