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용 경북도의회 의원(54·사진)은 27일 오전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오는 6· 지방선거에서 영양군수에 출마키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재선 영양 군의원 출신이며 현재 재선의 새누리당 소속인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영양은 제가 태어나 잔뼈가 자랐고, 제 조상이 묻혀있으며 또한 언젠가는 저도 묻힐 자랑스러운 고향”이라며 “그 누구보다도 영양을 사랑하기에 이제 저는 제가 입은 큰 사랑과 은혜에 제 한 몸을 바쳐 보답할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자천 농업전문가로 밝힌 이 의원은 영양에 맞는 새로운 농업관련 산업을 육성, 친환경 농업을 확충, 농업관련 IT-BT 등 선진기술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농업의 산업화로 영양을 최고의 농업도시로 육성하는 등 농업의 6차 산업화로 농촌의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 농업을 고부가가치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해 농업관련 인재육성 등 선진 농업도시로 건설과 어르신들에게 여유롭고 풍요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개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의원은 “새 정부 출범이래 우리 영양에도 많은 변화와 개혁의 새바람이 거센 파도처럼 밀려오고 있다”며 “이것은 시대적 요청이요, 명제라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를 위해 그동안의 경험과 소신을 바탕으로 군민의 희망과 꿈을 실어 이번에 실시하는 영양군수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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