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지역출신 및 각계각층에서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주민들에게 써달라며 초중고생 학습참고서, 건강음료, 쌀, 겨울내의 등 각종 사랑의 물품이 작년에 이어 기증했다.군 희망복지지원단에 농협중앙회군위군지부(김정탁 지부장)가 쌀 20㎏ 20포대, 경북능금농협 능금쥬스공장(황관구 공장장)은 능금쥬스 200상자(200만원상당), 의흥면 출신 이양희(우주도서 대표)씨는 초·중·고 학습참고서 171권(170만원상당), 의흥면 출신 김재환씨(주,패밀리랜드대표)는 내의류 200여점(150만원상당)등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증하고 있다.
또 24일에는 대구 경북노회 사회봉사부(박창국 목사님)은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쌀20키로 30포를 소외된 이웃에 전해 달라며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증했다.
기증자들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기증받은 물품은 사례관리대상자, 독거노인, 취약계층, 저소득층 아동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장 욱 군수는 "매년 지속적으로 관내 불우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수급자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