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지난 24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2014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수혜 대상자 40가구(50명)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규 대상자는 관내 거주자로 사전 접수된 인원 가운데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만6세 영유아(66개월 미만)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같은  영양학적 위험요인을 평가받아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2월부터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 동안 해택을 받게 된다 이사업은 시기별 양양관리교육과 올바른 식습관 실천지도와 식생활 영양관리, 모유수유 대한 문제가 있는 경우 적극적인 지도와 상담 임신주기별 양양관리 월령별 이유식 및 식사방법 등을 지도한다. 그리고 일정기간 동안 보충식품을 지원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보충식품으로는 김천의 브랜드인 금물쌀과 영농조합에서 생산되는 산들란(달걀), 조제분유, 당근, 감자, 김, 우유, 미역, 검정콩, 참치, 오렌지쥬스 등 건강상태를 고려한 우수한 식품이다. 또 연령별 식품별 보충식품패키지로 구성돼 월 1~2회 가정으로 직접 배달되고 있으며 사업대상자들의 식습관 평가와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로 이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해가 거듭 될수록 높게 평가되고 있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관내 거주자로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만6세 영유아(66개월 미만)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학적  위험요인을 보유한 소득기준이 가구별 최저생계비의 200% 미만 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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