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박물관은 설을 맞이하여 관광객 및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세시풍속 한마당”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설맞이 세시풍속 한마당 체험행사는 설명절기간인 27일부터 정월대보름 달집행사 기간인 2월 14일까지 박물관내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설맞이 세시풍속 한마당 체험행사는 달집 소원문쓰기, 투호던지기, 윷놀이, 제기차기, 연날리기 체험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소원을 염원하는 달집행사인데 박물관 잔디광장 한가운데 높이 5m, 폭3m 규모로 세워져 온가족이 함께 사진도 촬영 할 수 있고 소원문도 걸 수 있어 박물관에서 또 다른 재미와 흥미를 맛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이번 설연휴기간에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청도박물관을 찾아 과거 사람이 살기 시작했던 신석기시대부터 최근 새마을운동에 이르기까지 과거와 현재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또한 다채로운 행사까지 준비돼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설연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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