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 국립공원관리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설명절을 맞아 `설연휴 쓰레기 무단투기 특별단속반`을 편성·운영한다.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탐방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고 쓰레기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매년 명절 연휴동안 많은 귀성객과 탐방객이 집중되는 경주시 삼릉과 칠불암, 불국사, 석굴암, 무장사지, 백률사, 김유신장군묘 탐방로 일원을 대상으로 30일부터 2월2일까지 쓰레기 무단투기 특별단속반을 운영할 계획이다.주요 탐방로 입구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쓰레기 발생 저감을 위한 국립공원 그린포인트 제도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설연휴 전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쾌적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국립공원 내에서 오물 또는 폐기물을 버리다 적발될 경우 자연공원법 제86조 제3항에 의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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