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산나물 축제가 4년 연속 경북도 지원 축제로 선정돼 도비 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는 영양 산나물 축제는 `산채`라는 소재의 특이성과 정체성, 발전 가능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양군이 부족한 지리적 관광인프라 극복을 위해 틈새 상품을 적극 활용,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는 점도 축제평가위원들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제10회 영양 산나물 축제는 오는 5월16일부터 3일간 영양군청 및 일월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제10회 영양 산나물 축제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테마별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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