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북후면 옹천리 소하천 일대에서 지난 22일 죽은 채로 발견된 야생철새는 AI 음성으로 밝혀졌다.안동시는 옹천리에서 발견된 흰뺨검둥오리 폐사체 1수를 수거해 정밀분석한 결과 AI(H5N8)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2일 밝혔다. 안동시는 철새 폐사체가 발견되자 방제차를 동원, 소하천 일대에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통제라인을 설치해 외부인의 접근을 엄격히 통제해 왔다. 이와 함께 폐사체 발견 지점에서 반경 10㎞내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 매일 예찰과 소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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