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 김영식 총장이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ACE) 협의회장에 선임됐다. 김 총장은 지난달 27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제9회 학부교육선진화 선도대학 협의회 이사회 결정에 의해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2013년부터 ACE 협의회 부회장을 맡아 온 신임 김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2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다.ACE 협의회는 `잘 가르치는 대학` 구현을 위해 교육부가 2010년부터 시행한 사업인 `학부교육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 대상학교를 회원교로 두고 있으며 현재 전국 25개교가 활동 중이다.김영식 회장은 "대학 학부교육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협의회장이라는 직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라며 "학부교육 우수 모델 발굴과 사업의 효율성을 널이 홍보해 ACE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CE 협의회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학부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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