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예 퍼포먼스협회 상임고문 쌍산 김동욱 선생이 3일 오후 포항시 북구 영일대 해수욕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갑오년 입춘절을 맞아 전각가 혜암 김상복 선생과 함께 포항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입춘 서예 및 전각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날 쌍산 선생은 길이 20m 광목천에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이라는 글을 대형 붓으로 쓰는 서예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혜암 선생은 입춘대길 견양다경을 기왓장 8장에 전각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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