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25일 MBC경남 공개홀에서 자치단체장 입후보예정자들의 TV토론 기량 향상을 위한 강좌를 연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경북과 대구를 비롯해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자치단체장(시·도 교육감 포함) 선거 입후보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강좌는 선거방송 토론의 절차와 방법, 스피치 훈련, 카메라 적응 훈련 및 TV토론 체험, 이미지메이킹 등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참가자는 경북과 대구, 부산, 울산, 경남 5개 시·도에서 50명을 모집하며 인원을 초과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결정한다.참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경북도 및 각 시·군·구 선관위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팩스(0505-058-3507)로 접수하면 된다.경북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강좌를 통해 입후보예정자들의 TV토론 기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유권자에 대한 선거서비스 제고와 토론문화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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