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사회복지시설 `사랑의 떡국` 전달

경주시 현곡면 소재의 쌀국수 전문제조업체인 ㈜미정(회장 정기율)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경주시에 떡국(1000kg, 4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미정은  2008년 KOREA FOOD EXPO 쌀로 만든 제품 TOP 10 선정, 경북도 우수 농산물 및 명품화로 지정돼 경상북도 학교 급식에 납품하고 있다.이처럼 지역의 우수업체로 인정받고 있는 ㈜미정은 지난해 후원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최양식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갑오년 새해에는 ㈜미정의 이번 사랑나눔을 시작으로 온정이 넘쳐나는 한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떡국은 경주시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으며 떡국을 선물 받은 복지시설은 "설 명절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베풀어주신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추운 겨울 노인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