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하는 2013년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평가 및 행정공간정보체계 활용평가에서 영주시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웠다.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평가로 2008년 이래 6년 연속 선정되는 실적을 거두었다.새올행정시스템은 전국 시군구의 업무를 표준화·전산화한 정보시스템으로 지방전자정부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동 시스템의 활용률 측정을 통해 행정업무 수행의 안정적 기반을 제공하고 빠르고 정확한 행정처리로 민원을 편리하고 투명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함에 목적이 있다.기존 수작업으로 처리하는 업무를 전자적 처리로 가능하게 됨에 따라 업무처리 시간 단축과 수기대장의 감소, 정확한 대장관리가 가능하게 도했고, 신속 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투명한 행정처리로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다.이번 평가는 시스템 활용률, 전자적 보고통계 이용률, 이용활성화 추진실적 등 3개 측정분야를 평가, 지방행정종합정보시스템 이용률 우수기관 및 업무유공자(홍보기획실 강현애주무관)가 선정됐다.지역정보화 촉진을 위한 기관별 자체노력, 추진시책 참여 등 정성적 평가가 강화됐다.영주시는 평가에 대비, 자체계획을 수립 발생업무 전수조사, 기능개선 수요조사, 서비스 만족도 조사, 기능개선 게시판 운영 등 사용자 만족도 제고에 노력하였으며, 지속적 이용활성화로 유사·중복시스템을 최소화하여 예산절감과 업무효율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행정공간정보체계 활용 평가는 이용률 및 대민서비스 활성화, 확산의지 등을 고려, 사업 활용 성과가 우수한 업무담당자를 선정하였으며, 영주시는 홍보기획실 남현식주무관이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내년에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시민 일상생활에 밀접하고 개방의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새올행정 공공데이터를 선정하여 개방·공유를 적극 추진하고 공간정보를 활용하여 보다 합리적인 행정 의사결정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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