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여성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농촌여성 부업기술 및 전문기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여성 부업기술 및 전문기능교육의 1차 과정으로 식물자원관리사 자격증반 교육을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최근 웰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양학의 한계성을 극복하고자 한방의 활용이 증대됨으로써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대두된 식물자원관리사 자격증 취득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약용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고 교육에 대한 열의를 가진 희망자 33명을 대상으로 약용식물학 개론 및 각론, 약용식물의 관리 및 활용, 약용식물 관련 법규 등에 대한 약용식물의 이론과 현지견학 등의 실습으로 진행된다.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3월 18일까지 총 14회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정용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약용식물을 일상생활에 활용함으로써 본인 및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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