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공동주택의 살기좋은 주거환경 조성과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시비 2억원을 확보해 관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공용시설물에 대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관내 주택법에 의한 사업승인을 받은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이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총 70개 단지에 10억여원을 지원해 사업을 시행,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90개 단지의 공용시설물을 대상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단지 내 어린이놀이터·도로·인도 및 하수도 시설 보수 등  주민들이 사용하는 공용시설물이다.시는 오는 7일까지 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쳐 대상단지를 확정 한 후, 총 사업비의 50%이하로써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노후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삶의 질이 높은 공동주택 단지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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