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류한국)는 3일 첫 발령받은 신입사원 56명이 참여,달서구 월성동 저소득층 세대를 방문, 연탄 1,000여장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봉사활동은 공사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통해 공기업인으로서의 올바른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실시됐다.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올해 말 개통예정인 도시철도 3호선에 근무할 운영 인력들로 지난해 7월 최종 합격하여 양성교육을 거친 뒤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공기업 직원으로서의 사회생활 첫 걸음을 시작했다.공사 류한국 사장은 “공기업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무엇보다 공사의 핵심가치인 지역사회공헌을 통한 사회적 책임수행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공동체 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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