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주성영 전 국회의원(사단법인 중소기업연구지원센터 이사장)은 4일 오전 11시 대구 중구 삼덕동 KSB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주성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엔 주호영 새누리당 대구시당 위원장과 유승민·조원진·김상훈·김희국·이한성 등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송세달 대구시의회 부의장과 이성수·김화자·박상태·김원구·이재화·최일영 등 시의원, 정재계 인사, 택시조합 관계자,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지역 현역 국회의원들의 개소식 대거 참석은 주 예비후보의 시당 위원장 역임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선거주제로 ‘박근혜 정부와 함께 성공하는 대구’를 제시했다. 특히 ‘통일은 대박’이라는 5행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오전 9시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시장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주 예비후보는 “출마선언 후 대구시민들로부터 많은 격려와 지지를 받고 있다. 역대 최고 정책선거로 활력 넘치는 대구를 만들겠다”고 후보등록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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