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사장 장익현)이 오는  5일 국내?외 뮤지컬 시장 현황과 창작 뮤지컬의 해외 진출 방안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현재 한국 뮤지컬계를 이끌고 있는 국내 주요 인사들은 물론, 해외 뮤지컬 제작자가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행사는 DIMF 이유리 집행위원장의 ‘한국 창작 뮤지컬 역사와 현황’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현재 중국과 일본에서 뮤지컬 제작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리둔 뮤지컬 프로듀서(중국)와 마츠다 마코토 네르케플레닝 대표(일본)가 각각 ‘중국 창작 뮤지컬의 심미적 원칙 및 국제 협력’과 ‘2.5차원의 뮤지컬 선구자’라는 주제로 중국과 일본의 뮤지컬 시장을 본격적으로 파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대표로 나선 배성혁 대표(예술기획 성우)는 ‘지역 뮤지컬 해외 진출 현황’에 대해 앞으로 지역 뮤지컬이 나아갈 방향과 직접 경험한 이야기들을 발표할 예정이며, 한국의 뮤지컬산업 중심에 있는 김병석 대표(CJ E&M)는 ‘창작 뮤지컬 해외 진출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그 외 국내 창작 뮤지컬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유희성 연출과 이미 중국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상원 대표(극단 뉴컴퍼니), 현재 일본과 뮤지컬 공동제작을 활발하게 추진 중인 박용호 대표(뮤지컬 해븐), 대구 대표 뮤지컬 제작자 최주환 대표(극단 초이스시어터)와 뮤지컬의 관광 자원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김용재 원장(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협력본부)이 토론자로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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