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세계 속의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든든한 기반구축을 위해 올해 10대 전략프로젝트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30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영천시의 2014년 10대 전략프로젝트로는 우선 글로벌 기업도시, 영천경마공원 조성, 항공전자산업으로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며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 농업인 교육복지센터 건립, 한방·천연염색·양잠·와인산업 육성 등 영천농업 비전을 선포하고 최고의 농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개발, 영천 구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사람사는 향기가 나는 면 소재지 종합정비로 경북 제일의 주거환경 인프라를 조성하며 화랑설화마을, 한의마을과 영천전투 메모리얼파크 조성, 영천의 역사인물 선양사업, 체류형 관광명소 개발로 대한민국 문화융성 1번지, 영천만의 문화·관광산업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체계적인 저소득층 지원, 노인, 여성, 장애인,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복지 지원으로 현장에서 맞춤형 시민행복 복지를 실현하며 푸른 영천가꾸기 사업, 자연친화적 하천 조성, 산림의 관광·산업·마케팅 자원 조성으로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생태환경 도시 영천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주요 SOC사업 추진, 시가지 로드네트워크 구축,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경제부흥을 이끄는 광역교통망 및 기반시설 확충하며 장학기금 조성 및 장학사업 확대, 시립도서관 준공, 기숙형 공립중·명문고·마이스터고·폴리텍대학 설립을 통한 교육 인프라 확충으로 명품 인재를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 상수도 관망선진화 사업, 상수도 시설공사 및 급수구역 확장, 배출량을 줄여가는 하수도 정비를 통해 전 시민들에게 맑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며 소통·개방·협력하는 시정, 활력 넘치는 스마트 행정, 시민이 행복한 안전사회 실현 등이다.이에 따라 올해 30대 중점추진 과제로 미 보잉사 BAMRO 구축(66억원),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4965억원), 고경일반산업단지 조성(2110억원),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개발(4430억원), 화랑설화마을 조성(603억원),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조성(299억원), 영천경마공원 부지 보상(600억원), 포은 정몽주 생가복원(25억원), 최무선 역사테마파크 조성(145억원), 영천 구도심 도시재생 활성화(150억원),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270억원), 상수도 관망선진화(597억원) 등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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