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등의 민방위 사태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14년도 안동시 민방위계획’을 수립하고 시 민방위협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시는 올해 20세부터 40세 남자와 17세 이상 남·여 지원자로 민방위대를 편성?조직, 통?리 민방위대 432개대/8,916명, 기술지원대 1개대/183명, 직장민방위대 41개대/1,387명을 편성했다. 총 474개대/10,486명(1~4년차 3,831명, 5년차 이상 6,655명)을 대상, 교육훈련을 실시해 전시에 대비하고 재난?재해 발생에 따른 대응능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북한의 안보위협 등으로 시민의 심리적 불안이 커지는 상황이 이어지고 폭우, 폭설, 가뭄, 지진 등 재난유형의 다양화?대형화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증가하는 여건 가운데 시민 생활에 꼭 필요한 민방위 기능 강화로 각종 재난?재해에 대한 대응역량을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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