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3일 정례석회에서 ‘2013년 주요업무 자체 종합평가 우수부서’와 ‘MVP 공무원’을 시상식을 가졌다. ‘2013년 자체 종합평가’는 본청 및 사업소 총 32개 부서를 대상으로 성과관리시스템(BSC) 업무실적과 부서별 역점시책 추진실적 등을 종합해 김천시 주요업무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최우수 1개부서 200만원, 우수 2개부서 각 150만원, 장려 3개부서 각100만원, MVP공무원에게 100만원의 포상금과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 최우수 부서는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및 시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국제, 전국 단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 스포츠중심도시로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체육을 활성화 한 ‘스포츠산업과’가 선정됐다. 우수는 빗내들 코스모스 축제, 김천가족연극제 개최 등 문화예술행사의 성공적 개최 및 미래의 성장동력인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새마을문화관광과와 농가소득 안정 및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통한 농가경쟁력을 제고하고 재배시설 환경개선 및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친환경농업과 2개 부서에게 돌아갔다. 시정추진 ‘MVP 공무원’은 적극적인 투자유치 업무를 수행하며 유치기업 기반시설을 지원하고 기업 고충건의 사항 해결 등 쾌적한 기업환경 조성에 기여한 투자유치과 김창호 직원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