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복규)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노령화, 부녀화 등 농촌지역의 일손난 해소를 위해 중·소형농기계를 지원에 나선다.4일 군에 따르면 올해 21억 8000만원(보조50%, 자부담50%)을 투입, 관리기, 퇴비살포기, 농용전동운반차 등 18종의 중소형농기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농업인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각 읍면에 배정된 금액 내에서 읍면선정심의회를 통해 지원기종과 지원대상자를 선정된다.또 농기계를 지원받지 않은 농가를 우선하여 선정 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영농에 많이 활용되는 중소형농기계지원으로 농업인의 농기계구입부담을 경감하고 농촌일손 부족해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종별로 정해진 보조금 한도 내에서 영농기 이전에 공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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