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지난 2009년 첫 번째 강연록 발간에 이어 지난해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평생학습도시 안동을 대표하는 강좌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명사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다섯 번째 강연록을 발간했다.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매달 실시하고 있는 명사초청 특강은 2008년 9월에 시작됐다. 오는 6일 오후2시 안동시민회관에서‘국악콘서트 오락가락’이라는 주제로 김준호?손심심(국악명장부부) 강사를 초청해 56회째 특강을 가질 계획이다.지난해에 이어 다섯 번째로 발간된 강연록은 제한된 장소와 시간으로 인해 명사초청 강좌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강연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출판했다.이상벽(방송인), 전원주(탤런트), 김형오(前 국회의장), 허봉수(EBM 통합의학센터원장), 양준혁(야구해설위원), 한비야(오지여행가), 김희아(KBS강연100℃ 우승자), 신달자(시인), 임지호(자연요리연구가), 엄길청(경기대 교수)의 주옥같은 이야기 10편이 수록되어 있다.이번에 발행된 명사초청 강연록은 도서관을 비롯, 주관기관 및 후원사 관계자에게 배부하고 책자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을 위해 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PDF파일 및 동영상으로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류진영 평생교육새마을과장은 “해를 거듭 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명사초청 시민강좌는 평생학습도시 안동의 선진화된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도 변함없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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