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원제)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를 초청, 달콤한 사랑을 전하는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를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에 갖는다. 이번 콘서트는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팝, 가요를 넘나들며 감동적인 무대를 만드는 혼성5인조 아카펠라 그룹인 제니스(Zenith)를 초청, 발렌타인데이 콘셉트에 맞춘 아주 독특한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세대를 묶어 주는 주옥 같은 영화 속 명곡을 비롯, 스텐다드 재즈, 한류를 주도하는 K-POP, 경쾌한 팝송부터 서정적이며 느린  왈츠곡, 사랑을 자세히 묘사한 팝송, 신나는 뮤지컬 넘버 그리고 우리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목소리만으로 표현하는 마법같은 콘서트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커플을 위한 즉석 이벤트로 중간 중간에 사랑에 대한 사연과 재미있는 게임으로 관객과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Zenith)는 2008년 결성, 리더인 바리톤 김승필을 중심으로 테너 김민구, 소프라노 임수연, 알토 고아라, 베이스  황대환으로 구성, ‘SBS 런닝맨’과 ‘엠넷 방송의 적’게스트 출연을 통해 이름을 알린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이다.  2008 한국 아카펠라 대상 수상, 2009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초청공연, 2010 하나투어 로고송 녹음, 미니앨범 자이언트트리(2012)와 크리스마스타임(2013) 발표 등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고, 유망한 감성보컬 밴드다.  이번 콘서트는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구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천원의 행복이라는 타이틀인 전석 1,000원으로 책정,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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