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는 경북도청이 개도 700주년을 맞아 안동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역사적인 전기를 맞게 된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여건 변화에 대비한 미래 도시공간구조 재정립 및 경북 중심 도시로서의 장기적 발전방향과 지속가능한 개발ㆍ보전 등에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신 도청 시대 명품도시안동시는 신 도청시대 명품도시와 원 도심 활성화를 위해 2030년, 계획인구는 35만 명을 설정해 도청신도시 조성이 완료되는 2027년을 겨냥한 계획이다. ▣도시계획 교통정체 해소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 국도4차선 확장공사,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교통량 분산을 위해 3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우편집중국과 선어대간 도로를 20103년 착공해 201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으며,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에 따른 교통난 해소를 위해 안동대교와 시외버스터미널 간 도로 확장공사도 440억 원을 들여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장기계속공사로 추진하고 있다. ▣소도읍 정비 추진지역 내 농공단지 3곳과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분양율이 90%를 넘어서지속적인 산업용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바이오산업단지를 확장한다. 풍산읍 매곡리 일원에 764억 원의 사업비로 57만6천㎡ 규모의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해 신 도청 시대와 지역의 투자여건 개선에 나선다. ▣도시미관 정비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무분별하게 난립한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또 7억 원을 들여 시내 주요 간선도로 가로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정부시책에 적극 부응한다는 방침이다.우병식 도시디자인과장은 “안동의 전통을 살린 도시재생과 도시기본계획 정비를 통해 원도 심과 도청 신도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해 다가오는 신 도청 시대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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